예전부터 나는 예식장에서 답례품으로 자주 받았던 파운드케이크의 퍽퍽한 느낌을 좋아했는데 파운드케이크는 그 나름대로의 충분한 매력이 있는듯. 뭐든 기본이 맛있다고...ㅋ부재료가 들어가게 되면 그 재료가 집에 없을수도 있으니까..ㅋ
원래 파운드 케이크는 밀가루,버터,설탕,계란 각각 1파운드씩 들어가서 파운드 케이크라고 한다고 한다.기본만 해도 충분히 맛있는 기본 파운드케이크 대충이지만 초간단 맛있어 버전 소개 들어갑니다.앗참.그전에 미리 버터랑 계란은 1시간전에 실온에 꺼내두기! 그리고 만드는 사이즈는 작은 파운드케이크 팬 1개 분량입니다.
우선 1시간전에 꺼내둔 실온버터100g을 믹싱볼에 넣고 크림화 시켜줌. 실온에 꺼내두었다면 금방 크림화가됨.
동일한 양의 설탕 100g을 두 세번에 나누어서 잘 섞어준다.서걱서걱 소리 나지않게.공기주입.
바닐라익스트랙을 약간 넣어준다. 생략가능.
실온 계란2개를 하나씩 넣어서 섞어준다.(계란은 1개당 보통50g이라서 2개면 됨)
2개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준 반죽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박력분 100g과 베이킹파우더 2g을 바로 채쳐서 넣어주고
깔끄미 주걱으로 해시태그를 그어가며 샵 모양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게 쓰까준다.
버터를 팬에 미리 발라두면 설겆이도 귀찮으니까..ㅋ 종이호일을 깔아준 파운드팬에다가 싹싹긁어서 넣어준 다음
주걱으로 윗면을 살짝 정리한 다음대충 팬을 탕탕흔들흔들해서 평평하게 만들고 가운데 선을 그어준다. 약간 야매로 대충 만들어서 모양이 뛰어나게 예쁘진 않을듯..ㅋㅋ
마치 군고구마?스러운 파운드 케이크가 완성됨!!
우리집 멍충이 오븐 특성상 윗면이 막 예쁘게 봉긋하다거나 가운데가 예쁘게 터지진 않았지만 다른 오븐은 무조건 예쁘게 나올거야...ㅋㅋ원래 식힘망 위에 올리거나 식힌다음에 컷팅해야되는데 파운드케이크의 냄새를 참지못해 컷팅해보려따...
나름 뽀송뽀송 단면도 갠쟌쿠요.
파운드케이크 역시 간단한데 맛있단 말이지... 기본이지만 맛은 충실한 파운드케이크 끄읕!!
카스테라의 변신!! 마트용 카스테라로 마성의 디저트 카스도스를 만들어 봅시다.
카누로 오레그랏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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