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간단 디저트는 바로 퐁당 오 쇼콜라를 공유해 봄. 아주 옛날 내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알려져서 그 이후부터 카페에서 인기있는 디저트로 판매되던 디저트로 나도 예전에 근무할때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자주 카페에 가서 사먹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오븐없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전자렌지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해서 노오븐으로.준비물은 초콜릿,계란,설탕,버터 끝.
우선 계란 하나를 깬 다음 거품기로 잘 풀어준다.
역시나 설겆이를 최소화 하기위해 저울위에 0을 맞추고 바로 설탕을 10g 넣어준다. 초콜릿이 달기때문에 이정도면 적당할듯.
다시 거품기로 계란과 설탕을 잘 풀어준 다음.
다시 저울 위에 0을 맞추고 박력분20g을 바로 채를 대고 넣어준다.(중력분도 상관없음)
다시 거품기로 열심히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준 다음.
퐁당 쇼콜라를 담을 전자렌지 용기를 저울위에 바로 올려서 초콜릿50을 계량해 준다.(나는 예쁜 컵이 없어서 다이소 컵에다가 베이킹용으로 쓰는 초코칩을 넣어줌. 일반 가나초콜릿 허쉬초콜릿 모두 상관없음.)
다음으로 저울을 0맞추고 버터를 20g 넣어주고 전자렌지로 이송한다. 전자렌지에서 중탕없이 버터와 초콜릿을 녹여줄거기 때문. 1분 내외로 돌려줌.(버터의 녹은 상태에 따라 초콜릿의 두께에 따라 30초에서 왔다갔다 추가로 돌려주기)
전자렌지에서 녹인 초콜릿과 버터를 스푼으로 골고루 섞어준다. 여기서 나는 이 컵 보다 좀더 괜찮은 컵이 있었는데 옮길까 고민하다가 설겆이 귀찮아서 그냥 바로 진행했는데 만약 여기서 예쁜 용기에 담고 싶으신 분은 초콜릿을 다 저어주고나서 예쁜 용기에다 옮겨담으면 됨!!
앞전에 섞어놓은 계란 설탕 밀가루를 합체해준다.
합체한 베이스를 스푼으로 마구마구 골고루 노란색이 안보이게 쓰까 줍니다. 그다음 전자렌지로 이송하는데 여기서 핵 중요한점은 30초만 돌려줘야 한다는것. 왜냐...?
스푼으로 쑤셨더니 흘러 내리지는 않아서. 매번 오븐으로 만들다가 전자렌지를 처음 사용해본 1인의 안타까운 한숨..ㅋㅋ그러나 40초를 돌렸지만 윗부분만 푸딩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의맛 맛있는데?ㅋㅋㅋ그래도 괜츈괜츈
윗부분은 좀 더 익어서 푸딩 같아도 아랫부분은 괜찮은데? 30초 돌리면 괜찮을듯! 5분도 안걸리는 과정 치고는 괜찮은데? 양을 두배로 늘려서 2인이서 함께 먹어도 좋을듯. 초간단 최소재료와 설겆이 퐁당쇼콜라 끄읕.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케이크 만들기 너무쉬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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