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 거래 앱테크 추천 초보가 쉽게 알려주는 당근마켓 거래방법 사용법

당근마켓 중고거래 앱테크 추천 초보가 쉽게 알려주는 당근마켓 거래방법 사용법

 

어쩌면 완전 뒷북일지도 모르는 뒤늦은 당근마켓 입문자가 3일동안 알차게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해 봄. 혹시나 나처럼 알고는 있는데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되어 초보자가 알려주는 유익하고 쉬운 당근마켓 사용법을 알려드림.

 

사실 이 앱을 설치한지는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왠지 동네기반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물건들이 많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방치해둔 앱인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강제 집콕 하는 기간이 길어졌고 마침 집 수리 관련해서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기간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따로 정리해서 당근마켓에 한번 올려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직접 거래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앱인거 같음!! (형광등 감탄사...)

 

 

너무나도 당연한 앱 설치 먼저 하게되면 간단하게 핸드폰 번호로 인증을 완료하고 시작하게 되면 관심사 및 프로필 작성과 동네 인증이라는 완료해야 한다. 이 동네 인증은 동네 주민 간 직거래를 위한 서비스 이기 때문에 동네 주민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필수로 해줘야 하는것 ! 인증을 마치고 나면 

이렇게 실시간으로 동네 주변의 중고 물품들이 실시간으로 쭉쭉 올라오고 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하는 사소한 물건들도 많아서 살짝 놀랐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런것 까지 판매를 하다니 싶다가도 이런것도 판매를 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맘이 편해짐 ㅋㅋㅋㅋㅋ

 

엄청 고가의 중고 물품부터 서비스로 받은 여행용 칫솔 세트, 화장품 샘플모음 등등 없는게 없음 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무료나눔도 많아서 그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다.ㅋㅋ 주변 지인들이 당근마켓 당근마켓 하도 얘기해서 뭔가 했더니 이런 재미구나...

뒤늦은 입문 이지만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하고 이틀간 거래해봄!!

 

이틀동안 등록해본 상품이다.ㅋㅋ 선물받았지만 사용하지 않거나 나한테 맞지않는 옷이라던가 실시간으로 계속 올려봄 ㅋ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하자면 상품등록 오른쪽 하단에 표시되어 있는 하트는 다른 회원이 내 상품에 관심이 있어서 찜을 해논 상태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찜을 해뒀지만 당장에 구매하기 보다는 살짝 가격이 내려가면 구매할 가능성 있는 상품이다. 

 

상품가격을 내리면 찜 해논 회원에게 알림이 도착한다고 나와있는데 아마 가격을 내린다면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 그리고 그 옆에 말풍선은 관심있는 상품에 대해서 바로 구매할 생각이 있는 경우 채팅창에서 상품정보를 묻기도 하고 거래할 시간과 장소를 정하기도 한다. 따로 전화번호가 없어도 채팅창에서 대화가 가능해서 좋다.

 

의외로 인기 있었던 좌식 노트북 책상은 채팅으로 다음날 거래 약속을 잡아서 예약중으로 해놨는데도 쪽지가 두분 더 와서 거래 안되면 본인에게 판매하라는 쪽지도 오고.. 초보 당근이는 그저 신기할뿐.ㅋㅋㅋㅋ

 

그리고 상품 등록한지 이틀? 정도 지난 상품은 끌어올리기 라는 버튼을 통해서 다시 실시간 노출이 된다는 사실 또한 초보 당근마켓 이용자에겐 신기신기.

 

 

이틀전 당근마켓을 시작하자마자 올린 상품에서 바로 메세지가 왔다. 지금 바로 오신다고. 후덜덜 ㅋㅋ 동네기반이라 완전 초스피드..ㅋㅋㅋ 이렇게 3분도 안되서 바로 거래가 되다니..ㅋㅋ 마스크를 쓰고 약속시간에 맞게 구매하시는 분도 도착해서 아름다운 감사의 말과 함께 거래하고 후기까지 작성!!

 

참고로 누구나 아시겠지만..ㅋㅋ 상품가격을 어떻게 측정할지 헷갈릴때에는 브랜드명이 있는경우 해당 상품을 검색해 보면 다른 회원이 등록한 여러개의 동일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데 천원 정도라도 더 저렴하게 등록하면 확률이 당연히 커짐 ㅋㅋㅋ

 

그리고 이틀 밖에 안해봤지만.. 내가 생각보다 예약 거래나 바로 거래가 적지 않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사진촬영을 그래도 성의있게 해서 그런듯 보이기도 했음.아무래도 같은 상품이라면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나온 상품을 고르는 것이 당연한법.

 

 

이렇게 서로 좋은 후기들이 쌓이면. 판매자의 매너온도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해서 구매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나처럼..올빼미 회원들도 적지 않아서  새벽 5시에도 상품 문의 메세지가 온다는것....ㅋㅋㅋ 그리고 문의 메세지에 대한 답변이 대부분 빠르면 좋은 신뢰감을 줄수 있음.

 

초보자 이나 당연한 팁을 올려보자면 일단 구매한 사이트에 아직도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라면 그 사이트 상세 페이지에 있는 모델 착용샷을 올리는게 제일 좋다 ㅋㅋㅋ 그러나 나처럼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옷은 그냥 옷걸이에 걸어둔 사진보다는 실제로 착용한 사진을 첨부하는게게더 클릭하게끔 만드는것 같다. (왠만하면 잘나온걸로 ㅋㅋㅋ) 그래서 나는 직접 착용한 사진을 메인으로 올리고

 

그 뒤에 옷걸이에 걸어둔 원피스를 찍어서 첨부했는데 뒷배경은 당연하듯 흰색이 가장 좋고 나는 스팀다리미로 한번 다려주고 촬영했다. 아무래도 저렴하다고 구겨진거 그냥 올리면 실시간으로 팍팍 올라오는데 별로 관심이 가지 않을듯..

 

그리고 중요한점은 하자가 있는 부분은 반드시 따로 촬영을 해서 첨부해준다. 멀쩡하다고 구매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하자 투성이라면....??ㅋ

 

 

다른 회원들의 글을 살펴보니 막 전문적으로 쓸 필요가 없어서 좋은것 같다. 있는 그대로를 간단히 적어주면 오케이. 보통 직거래만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필요에 따라 택배비를 추가로 받기도 한다. 내 상품을 여러개 샀을 경우에 기분상 천원 이천원 교통비라도 할인해 드리거나 판매 상품중에 저렴한 제품중에 하나 선택하시라고 하면 큰건 아니더라도 서로 아름답게 거래를 마칠수 있음. ㅋㅋㅋ

 

이렇게 내가 쓰지 않거나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도 되면서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한 진정한 윈윈 당근마켓인듯.

 

이상 당근마켓 중고거래 앱테크 추천 초보가 쉽게 알려주는 당근마켓 거래방법 사용법 공유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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