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량 준비 내입맛 멸균우유란?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 비교 상한 우유 유통기한 지난우유의 활용

뭐든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초딩입맛... 예전에 한참 멸균우유에 빠져 박스째 쌓아두고 먹은 기억이 있다. 그때는 가격도 너무착한데 유통기한까지 기니까 오래오래 매일매일 먹으려고 서울우유를 샀다?ㅋㅋㅋ 아무튼 멸균우유는 호불호가 있는데 나는 극 호!  특히나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강제 집콕을 하게된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바로 멸균우유..나는 커피도 우유를 섞어서 먹고 씨리얼도 좋아하기 때문에..바로 쿠팡에서 대용량 씨리얼과 멸균우유 1박스를 최저가로 저렴하게 주문하고 안전하게 배송을 받았다 룰루랄라. 그래서 멸균우유에 대해서 여기저기 알아본 정보를 한번 적어볼까 한다.

 

 

 

 

 

 

 

우선 누구나 아는 멸균우유의 최고 장점은 바로 유통기한인데 무엇보다 상온보관이 가능해서 좋다는거. 우유는 차가울때도 맛있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은 너무 차가울때보다 어느정도 미지근?할때 고소한 맛이 더 난단말이지... 그래서 나는 가급적 우유를 상온보관하는데 일반우유를 먹다보면 날짜도 아직 안지났고 여름도 아니고 크게 실내온도가 올라간것 같지도 않은데 우유가 사망하더라고..이런경우가 잦아서 냉장보관을 했더니 완전 밀봉 안하는 이상 그. 냉장고만의 맛이 어느정도 느껴져서.. (이런맛에 유독예민ㅋㅋ) 그래서 뚜껑있는걸로 사고 그랬긴한데..암튼 상온보관 할수 있어서 좋다.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6주 ~ 10주로 개봉을 한 상태라면 냉장보관해서 가능한 빨리 마시는게 좋다고 한다.(난 원래 많이 마시기때문에 실온에 두고 마심..ㅋㅋ)멸균우유는 짧은 시간에 고온 가열을 한 다음 우유속 유해한균 무해한균을 다 제거한 뒤에 무균충전 되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살균우유는 유해균만 제거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보관해야한다는 차이가 있다. 멸균우유와 살균우유의 차이점은 약간의 신선도와 영양소의 차이 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멸균우유는 초고온 살균법 덕분에? 일반 살균우유에 비해 좀더 고소하다고 한다. 멸균우유의 호불호 밍밍하다VS고소하다 ? 아무튼 이런 비상을 대비하기엔 우유의 영양은 일반우유와 거의 똑같기때문에 굿 초이스임!! 국내산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10 ~12주인데 수입산 멸균우유는 최대 1년까지라고 한다. 우왕.ㅋㅋㅋ 후기를 봤는데 거의 맛은 비슷하고 미세한 차이밖에 없다고 하던뎅.. 암튼 깔끔하고 고소한 아이랍니다.

 

 

 

 

 

 

 

 

 

 

 

 

 

켈로그 현미 그래놀라 대용량 사서 멸균우유 콸콸콸... 아껴먹을라 했는데... 아낌없이 먹네이거..ㅋㅋㅋㅋ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활용도도 많다고 한다. 마른천에 적당히묻혀서 신발과 가죽제품 가전제품에 광을 내기도 하고, 세안후에 물에 섞어 마무리 세안을 해주면 매끈한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한다, 옷에묻은 볼펜자국도 칫솔에 우유를 적시면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며, 물과 일대일로 섞어 화초잎을 닦고 화초에 뿌려주면 수명도 길어지고 건강해진다고 한다.또 냉장고 탈취도 가능한데 밥그릇에 우유를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우유속 지방이 냄새분자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외에 거울 김서림제거,악세사리세척등등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유통기한지나거나 상한우유는 신선한 우유와는 다르게 산성과 알칼리성이 모두 있는게 아니라 암모니아성의 알칼리성만 남게되어 이 알칼리성분이 세제의 주요 성분일 뿐더러 우유의 지방성분은 광택제나 찌꺼기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버릴게 없는 착한 우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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