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걸 추구하는 1인의 오늘의 디저트는 바로 또! 식빵을 이용해서 완전 초초간단 맛은 마성의맛 마약 토스트를 만들어 보겠다.이토스트의 특징은 간단한 과정에 비해서 맛은..사랑인것..간단하지만 준비할 재료는 식빵(내가매일쓰는 가성비좋은 기린토스트)버터 설탕이면 끝.이제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설겆이를 매우매우 귀찮아하는 나는 최소한의 설겆이를 위해 저울위에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한 컵에다가 버터를50g 넣어준다.(더 넣어도상관없음어차피 맛있게 먹을거면 더 넣어도된다.녹인버터의양이 많을수록 빈 부분 없이 식빵에다 골고루 버터를 올려줄수 있으니까.맛있으면 0칼로리?)
전자렌지에 돌려서 충분히 녹인다음 저울을 0에 맞추고 설탕을 같은 비율로 넣어준다.(아..이거보면 못먹을듯..ㅋ)
허니브레드는 설탕을 시럽으로 만들어서 넣었지만 요 토스트 같은경우는 녹인버터에다가 바로 설탕을 넣어서 대충 섞어주듯이 저어준다.(설탕이 덜녹은 채로 빵위에다가 발라줘야하는 이런느낌의 토스트. 그래야 구울때 녹지않은 설탕이 뜨거운 팬에 닿으면서 노릇노릇 바사사삭 코팅되듯 굽힌단말이지.)
이제 설탕과 녹인버터를 떠서 식빵의 한면에다가 발라주고 후라이팬에다가 바른쪽이 팬에 닿도록 엎어준다. 엎어주면 바르지 않은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되고 이때 남아있는 녹인 버터설탕을 위에 마저 골고루 발라주고 가스렌지를 켜준다.
캬..꾸덕한 색깔이 보이는가.. 이 토스트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시간보다 조금 더구워주는데 한번씩 끝을 뒤집다 보면 탄것?같을 정도로 갈색처럼 보일수 있으나 탄것이 아니며 설탕 덕분에 노릇노릇한 색깔과 윤기와 코팅된듯한 꾸덕?함을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다. 인내의 시간을 가지며 예쁜 색깔이 나올때 까지 양면을 구워준다.
*참고로 식빵에 바로 녹인 버터와 설탕을 바르지 않고 후라이 팬에다가 한꺼번에 버터와 설탕을 부어서 버터가 녹으면 그 위에다 식빵을 넣고 뒤집어서 굽는 방법도 있던데 나는 이 방법이 더 좋은것 같아서 이방 법을 사용
*그리고 다른분 유튜브?를 보니까 버터가 없으면 마요네즈를 대신 사용해서 양면에 발라서 구워주니까 제법 거의 비슷한 느낌의 토스트가 나왔다. 다음번에 나도해봐야징..궁그미
하... 사진이 실물을 못담는건지.. 사진이 너무 못나와서 아쉽지만
가까이서 한번 찍어보았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윤기와 설탕 코팅된듯한 꾸덕바삭함이 보인다.. 이거 아메리카노 한잔 때리면서 같이마시니까 완전 꿀맛.. 거의 ASMR 을 유발하는 식감과 사운드 솔직히 만드는 과정에 비해서 맛이 기가막힌다. 매일 1토스트 해줘야 할 것 같은 이맛... 식빵의 변신은 계속된다. 쭈욱.
카페 디저트 뺨치는 허니브레드 만들기는 여기를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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