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빨래방 사용법 가격 셀프 빨래방 이불 사용방법

요즘은 어딜가나 자주보이는 코인빨래방 셀프빨래방이 우리집 바로앞에 들어오는 순간 항상 섬유유연제 스멜 가득한 골목이 되었고 항상 불이 켜져있어 어두운 골목을 나름 밝게 비춰줘서 좋음.

 

 

근데 첨에는 섬유유연제 스멜이 너무 진동하니까 적응하는데 쫌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코인빨래방 이불빨래하러 간 김에 남겨보는 포스팅

 

500원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지폐는 동전으로 바꿔주고

자판기에서 필요한 만큼의 바운스(건조용 섬유린스)와 담아갈 비닐 갯수만큼 뽑아줌

보통 한 기능당 4-6천원정도 하니까 건조까지 하려면 만원짜리 한장으로는 애매함.

그리고 요즘은 카드충전해서 쓰는곳도 많던데 우리동네 코인워시24는 안보이더라고 

 

 

사실 세탁봉투도 집에서 담아갈 가방 가져오면되는데 어차피 바운스 뽑아야해서 2개 뽑아놓고 

 

이때 마침 행사중이라서 4000원 굿굿. 이불가져오는김에 패딩들도 이날 가져가서 2대 돌릴예정. 사용방법은 그냥 동전넣고 순서에 따라 고온/중온/저온 중 중온을 선택후 시작버튼 누르고 기다리면됨... (보통 중온으로 하는게 무난무난) 한마디로 걍 써있는대로 하면 됩니다..하핫..ㅋㅋㅋㅋ 동전넣는곳 아래쪽에 친절하게 설명추가 되어있음.

 

대충 7-80퍼만 채워서 문을 단디 잠궈줍니다 ㅋㅋㅋ 사실 80초큼 넘은거같긴한데ㅋㅋ 내 이불이 생각보다 얇은 이불이라 감안하고 그냥 넣어줌 ㅋㅋ

 

이불 돌릴때 같이 따라온 패딩이와 기타등등도 옆칸에 넣어줌. 

 

 

집 바로앞이라 30분 집에있다가 나와도되긴한데 건조까지 해야되서 두번 나와야되지만 이정도 귀찮음 쯤이야 계단 오르내리는 운동도 일부러 하는데 ㅋㅋ 

 

1차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건조타임이 왔습니다 시간은 동일하게 30분...ㅋㅋㅋ 아까 뽑았던 바운스를 하나씩 던져넣어주고 다시 시작버튼을 눌러준다 

 

2차 기다림의 시간 끝에 거의 뽀송하게 완료된 이불빨래들과 기타 친구들을 세탁봉투에 담에서 귀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