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 디저트 천재세요? 자다가 생각나는 대구 디저트 카페 추천 7곳 디저트 맛집(feat.개인적)

 

밥먹을 배는 없을지언정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을배는 따로 있는법.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나오는 요즘 카페지만 커피만 마시면 왠지 섭섭해서 무조건 하나는 기본으로 같이 먹어줘야 하는 디저트 수 많은 카페투어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7곳을 소개해본다.

 

 

첫번째는  커피마저도 맛있는데 특히나도 티라미수가 끝내주는 봉덕동카페 오디너리 히어로즈. 마땅히 어디갈지?고민할 시간에 믿고가는 이곳은 시즌마다각각 다른 종류의 티라미수를 만날수 있는곳. 티라미수가 완판되서 차선?으로 먹었던 무화과 디저트도 옴총 맛있었다. 지금은 아마 딸기 티라미수가 인기리에 판매되고있을 오디너리 히어로즈.사장님또한 늘 친절하신 곳.

 

 

 

두번째는 브라우니 먹다 동공지진 충격을 안겨준 시지카페 켑트커피 브라우니. 마치 영화 베놈?을 연상 시키는 듯한 저.질퍽한 충격의 비주얼과 맛이었다. 켑트커피 또한 커피 맛집이라지..크러쉬 스멜나는 사장님이 계신곳. 내게는 너무 먼 시지...

 

 

 

켑트 브라우니와 함께 갈등을 주었던 이 브라우니는 바로 대명동 노커커피의 브라우니.아쉬워서 넣어봄.넘나 맛있었습니다.. 집근처라 포장도 가끔 했던 꾸덕이 브라우니.

 

 

 

세번째는 케익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월배 카페 웨이투고 케익이 메인인 만큼 이거저거 할거 없이 다 맛있는 케익장인 이십니다.. 그중에 가장? 핫한 바노피파이..말해뭐해..(근데 사진이 왜이럼..?)

 

 

이런곳 오면 당연1인1케익 당연한거 아님? 우리동네 아니라서 슬픈 이곳..

 

 

 

네번째 소개할 곳은 대봉동에 위치한 티라미스유.지금은 리뉴얼준비 중이라 2월에 다시 오픈 하신다고 나와있는데.이렇게 예술작품같은 디저트는 처음이라 훼손하기 아까워서 눈으로 한참 스캔했었다고 한다..눈과 입 모두 기분전환 제대로 되는 디저트였다. 저 작품은 수성못 크렘당쥬였고 머랭오리 아래 무스타입 크림치즈케이크가 있었던 기억이 나고 라즈베리 소스?로 붉은색을 표현 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설명도 굉장히 쉽게 잘해주셨고 나갈때 티라미수를 사서 나왔다고한다.

 

 

이때는 여름이어서 이때 유명했던 셔벗이랑 같이 먹었는데 시즌마다 다른 디저트가 있었던것 같다. 기억에 남았던 티라미스유.

 

 

 

다섯번째 카페는 반월당에 있는 호롱커피 오픈한지는 나름 오래된 이곳. 아는맛이 무서운맛이라 그런지 여기는 요즘 딸기크레이프 케익이 핫하다.비주얼이 맛보다 더 한몫하는듯. 그러나 개인적 내 생각은 딸기,크레이프,생크림은그냥 기술보다는 맛없을수 없는 조합일 뿐이고 딸기의 상태에 따라 약간 좌우되는것 같다. 개인적으론 카야토스트가 바삭하고 맛있었다. 대구에서 카야토스트좀 먹으러 다녀본 사람? 으로써 이만한 카야토스트를 보기 힘들었다.

 

 

 

 

여섯번째 카페는 교동에 위치한 헤르츠커피 커피도 음료도 맛있는곳.요즘 크럼블을 판매하는 디저트가 많은데 이곳만큼 쫀득하고 맛있었던 곳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아직못가봤거나. 아직까지 크럼블로 내마음의 1위.이때 사장님이 아이스크림 깜빡하셨다고 미안하신지 당근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셨다.감동쓰나미.당케도 맛이 있다니.

 

 

마지막으로 마카롱을 넣어보았다. 3호선 수성못역 근처에 위치한 디마카롱 개인적으로 마카롱을 좋아하지 않는 난데.다른 유명한 몇몇마카롱을 먹어봐도 큰 감흥이 없었던 나였는데 순식간에 두개이상 개눈감추듯 순삭해버린 마성의 마카롱.지인한테 선물받아서 먹어보고는  뭔가 남다른 고급진 맛에 눈뜨게한 이곳은 마카롱 포장센스마저 개성이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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