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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미/TV

부부의 세계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내용 요약 후속작 부부의세계 시청률 스페셜 김희애 박해준 전진서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린 이유

by eunsta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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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내용 요약 후속작 부부의 세계 스페셜 김희애 박해준 전진서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린 이유

 

JTBC 금토 10시 50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난 15회의 시청률은 24.4% 수도권 28.0%기록. 또 다시 비지상파 채널의 역대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종회인 16부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면서도 예상치 못한 그리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제 뭘 기다리나 허탈감..ㅋㅋ 그럼 마지막 16회 내용으로 고고!!

eunsta.tistory.com/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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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5회 줄거리 내용 요약 시청률 16회 마지막회 예고 부부의 세계 몇부작 후속작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전진서 이제 단 1회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는 JTBC 금토 10시 50분 드라마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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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린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이거 나도 찾아보니 6회에서 지선우가 화나서 준영이 죽였다고 이태오한테 거짓말해서 이태우고 지선우를 때렸다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그것마저 지선우가 맞는 장면을 준영이가 목격하게끔 만들어버린 지선우의 큰 그림.이제 최종회 내용 들어갑니다.

 

행복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는 준영(전진서)이와 지선우(김희애) 이 식탁에서 난 아빠만 있으면 돼 그래? 난 엄마만 있으면 되는데 하면서 깨가 좔좔 흐르던 식탁을

 

뒤로한채 옛 추억에 잠시 잠기는 준영이(전진서)는 엄마에게 다시 다니던 학교와 학원을 다니겠다고 말했고 그 이유 하나로 다시 고산에 돌아온 지선우(김희애)

 

핸드폰 속에 있는 아빠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애써 지워버리는 준영이(전진서)

 

지선우(김희애)역시 지독한 기억들을 정리하고 모아서 

 

꽁꽁 묶어 버리는 장면으로 마지막회는 시작됨.

 

여회장을 의 이사로 인해 지선우의 눈치를 보며 살살거리는 해강이 엄마와

 

지선생의 패기만큼은 좋아한다며 몇마디 조언을 하는 최회장 아내의 마지막 등장. (난 최회장 아내가 어떤 비밀 역할 이라도 있는줄..ㅋㅋ)

 

고예림(박선영)에게 애정표현 했다가 한번 튕긴 이후에 좌절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 그 자리에 왠지 낮익은 모습이 보였고

 

뒤쫒아 나왔을때 그는 없었다. 그렇게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편의점 컵라면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사무실로 들어가는 손제혁(김영민)

 

집에 들어오지 않자 내심 기다리다 사무실로 찾아온 고예림(박선영) 

 

사실 서로 보고싶었다고 완전 이제 재결합하나요...? 

 

둘의 재결합을 자축이라도 하듯 지인들을 불러놓고 식사대접을 하는 자리에

 

지선우(김희애)를 그윽히 바라보는 이남자.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픈법...또르르...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이 남자..

 

직감 적으로 뭔가를 느끼는 지선우(김희애)

 

굳이 태워주겠다는 김윤기(이무생)선생을 뒤로한채 아들과 오붓하게 집으로 걸어가던 도중에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걸 느끼는 지선우

 

지선우의 집 앞에 나타난 누구나 다 아는 의문의 남자.

 

다음날 아침 우편함에서 편지를 꺼내 

 

우편물을 확인하다 소름끼치는 리마인드 웨딩사진.

 

이걸 본 준영이는 연락 하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말고 경차에 신고하라며 강력히 말함.

 

한순간에 빈털털이가 된 초췌 이태오(박해준)씨

 

지선우가 꽁꽁 묶어 버린 쓰레기 봉투 안에서 발견한 또 다른 사진을 테이프로 복귀해서 벽에 붙여놓음. 하... 뭐냐 정말..

 

다시 행복모드로 전환인 줄 알았던 고예림은 자신이 들어오자 급히 전화를 어색하게 끊어버리는 손제혁을 또다시 의심하기 시작했고

 

다시금 지난날의 불안함이 시작되어

 

잠까지 못이루며 울며 손제혁에게 사랑하지만 계속 불안해서 힘들다며 울먹이며 말함. 아 진짜 손제혁 뭐냐고 진짜 .... 

 

지난회에서 나왔던 장면이 다시 나오면서 설명숙은 이태오의 근황을 말해주며 어떻게 될까봐 걱정된다며 후배가 얼마전에 태오가 술값시비붙은 포장마차에서 돈도 내줬다며 니가 좀 찾아보는게 어떠냐고 말함.

 

집으로 돌아온 지선우는 준영이가 핸드폰을 두고 사라진 자리에서 이태오의 쪽지를 발견하고 

 

계속해서 이태오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전화를 받은 이태오는 미안하다며 준영이가 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다른건 없다고 말함.

 

혹시나 무슨일을 저지를지 몰라 최대한 이태오를 진정 시키려는 마음에서인지 갑자기 침착한척 괜찮냐 거기어디냐 같이 밥이라도 먹자며 눈물흘리며 얘길했고

 

여기서 지난회에서 나왔던 예고의 대사가 나옴 나 보러와 줄거야?

 

내가 니 나이만할 때 아빠가 집을 나가서 죽을 때 까지 다시 안돌아 왔다며 넌 나처럼 만들기 싫었고 옆에 두고 싶었다며. 떨어져 있으면 버림 받았다고 생각할테니까 절대 그럴수 없었고 난 한순간도 널 버린적 없이 내가 바란건 그것 뿐이었다며 준영이에게 말하는 이태오(박해준)

 

지선우는 어떻게 여길 알고 찾아왔을까요..?ㅋㅋ 

 

억지로 아빠의 두손을 뿌리치고 

 

엄마에게 달려가는 준영이는 잠깐만 같이 있어달라고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따라왔다고 엄마에게 말함.

 

꼭 해줄말이 있어서 그런거지 다른 뜻은 없었다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는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이 쨘했던지 미리 말을 뱉아서 그랬던지 간에

 

밥을 먹으러 가자며 차에 타라는 지선우. 아빠가 매우 불편한 이준영.

 

쨘하게 밥먹는 모습 때문인지 불편해서인지 아빠를 못 마땅하게 쳐다보는 준영이.

 

밥을 먹고 있는 이태오에게 지선우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울컥하며 눈물흘리는 이태오는 

 

얼마전에 여기서 식사하는걸 봤는데 이 자리에 내가 있었어야 한다며 말했고 

 

준영이는 이제와서 그런소리하면 뭐해 아빠가 다 망쳤으면서 라고 소리쳤으나 지선우는 아빠한테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지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거라며 다독였고 이걸 기다리기라도 한듯 이태오는 

 

우리 새로 시작하자. 나도 당신을 용서할 테니까 당신도 날 용서해준다면 예전으로 돌아가서 우리 셋이 한가족이 되는거라며 서로 남은 인생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자며 염치 무 발언을 했고 

 

잠시 일시정지 어이 상실한 지선우와 준영. 지선우는 그 말에 우린 다 끝났다고 소리쳤고

 

옷차림은 변했지만 역시 본성은 변하지 않는 슈레기의 대사가 나옵니다. 처음부터 나한텐 너뿐이었어. 그래서 너도 이런자리 만든거 아니냐며 난 이제 아무것도 없이 다 잃었으니 한번만 기회를 줘. 가족이라는게 원래 그런거 아니냐며 ㅋㅋㅋㅋ이태오 다운 마지막회를 장식할 대사를 뱉음 ㅋㅋ

 

이 ㅅ ㄲ 를 죽여버릴 수도 없는 지선우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계속 이럴거면 차라리 어디가서 죽어버리라고 소리침.

 

하.... 답없다 증말 지선우 불쌍해.....

 

죽어버리란 말에 정신을 차렸는지 뭔가 결심한듯 현실을 받아들인 이태오

 

일어 설 때 까지 도와주겠다며  부끄럽게 살지말고 그게 당신이 준영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며 강조하는 지선우.

 

하... 뭔가 쨘하다... 이태오는 준영이에게  넌 아빠처럼 살지마. 네 곁에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이라며 

 

아빠 잊고 살아라. 다신 안나타 나겠다며 눈물 글썽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준영이.

 

할 말 다 했으면 가겠다고 뒤돌아서는 지선우와 준영이를 바라보는 이태오는 잠시 생각에 잠기고

 

마지막 이별 앞에서 맘처럼 쉽게 차에 타지 못하는 지선우와 준영.

 

이태오는 끝내 달려오는 트럭에 몸을 던졌고

 

충격에 빠진 이준영.

 

멍하게 쳐다보는 지선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 자리에 멍한 사람처럼 터벅터벅 걷더니 바로 뛰어가서 

 

트럭 앞에서 떨고 있는 이태오를 데리고 나오면서 나오는 나레이션..

 

(내가 죽여버린 가해자. 적이자 동지였고 원수였던 내 남자 내 남편..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 선택할수 있는게 있긴 했을까. 잘못을 되돌릴 기회가 한번은 있었을까..

 

깨달은 뒤엔 모든게 늦어버린 뒤였다.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었다.) 이 장면을 본 준영이는 핸드폰을 던지고 어딘가로 뛰어가며 사라졌고

 

곧장 그 뒤를 쫒았으나 찾지 못했던 부부. 준영이가 가출할줄은 생각지도 못했....

 

그리고 1년후...?

 

시나리오를 쓰며 새로운 마음으로 영화사를 돌아다니는 이태오.

 

여전히 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선우에게 아들 연락을 물었고 

 

고예림은 결국 손제혁과 헤어지고 카페 사장님으로  새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러기가 무섭게 이 나쁜놈은 금새 새로운 여자가 생김....  아니 근데 고예림 임신했던거 아냐..? 뭐지..?

 

여다경(한소희)은 커피한잔을 주며 자신을 마주보고 앉아서 추파를 보내는 남자를 쌩까면서 새롭게 살고 있는 모습 잠깐 등장.

 

삶의 대부분을 나눠가진 부부 사이에 한 사랆을 도려내는 일이라 내 한몸을 내줘야 한다는것 그 고통이 서로에게 고스란히 이어진다는것, 부부간의 일이란 결국 일방적인 가해자도 완전 무결한 피해자도 성립할 수 없는게 아닐까,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아프게 곱씹으면서 그 아픔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매일을 견디다보면

 

어쩌면 구원처럼 찾아와 줄지도 모른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아들을 받아주는 장면으로 16회는 끝이난다... 근데 준영이 얼굴은 왜 안나옴..?

 

근데 지선우와 이태오는 결국 재결합한건 아닌거고 김윤기선생님은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타났는데 나오지도 않고.. 준영이의 가출 때문에 서로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가는 건가? 그리고 박인규는 그럼 자살인건가 ㅋ그때 이태오 목에 상처는 뭐지?ㅋ원작과 다른 결말로 끝이난 부부의세계 아직 궁금증이 덜 풀렸는데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배우들 연기는 진심 찐이다... 

 

이상 부부의 세계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내용 요약 후속작 부부의 세계 스페셜 김희애 박해준 전진서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린 이유까지 적어보았습니다.ㅋㅋㅋㅋ후속작으로는 원작 닥터포스터가 기다리고 있고 다음주에는 부부의세계 스페셜방송이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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