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14회 줄거리 내용 요약 시청률 15회 예고 부부의세계 몇부작 본방시간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이무생 전진서
JTBC 금토 10시 50분 드라마 16부작 부부의 세계 13회 시청률은 12회보다 살짝 하락한 21.2%를 기록. 앞으로 남은 2회의 시청률도 궁금해지는 가운데 14회 줄거리 요약 시작합니드아.
https://eunsta.tistory.com/146
준영이가(전진서)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가 함께 있었던걸 본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이태오는 떠나기전에 처리할 일들 때문이라고 얘기했지만 내가 아무것도 모를거 같아? 언제까지 통할거라 생각해? 내핑계좀 그만대 돌아버릴거 같으니까 하고 두눈 파르르떨며 퇴장.
여다경(한소희)는 집에 들어온 준영이에게 어른들이 잘못한 일로 내책임 또한 있으니 이번엔 이렇게 수습하지만 담엔 마냥 감싸줄수 없으니 앞으로 그러지말고 외출할때도 허락을 받으라고 지시함.
왠지 찝찝했던 지난회에서 유독 환자와의 대화를 오래 비춰준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신이 처방한 약을 먹고 복통을 일으킨 환자와 환자의 아버지는 병원에와서 오진이라고 소리쳤고
설명숙(채국희)은 흥분한 아버지를 커버치며 억지 마무리 했으나 지선우의 죄송합니다. 하며 인정하는 태도에 오히려 속상해서 화를냄.
이 일에대해 추궁하는 병원장에게 사표를 내고
티 안나게 조용히 병원을 떠나는 지선우를 바라보는 김윤기(이무생)선생님.
여다경(한소희)는 이태오(박해준)에게 어렵게 상담접수했다며 준영이의 도벽문제를 상담받자고 설득했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는 이태오의 백허그에 안도하며 이제 하나씩 모든것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미소지음.
행복한 브금이 흐르고 행복해보이는 장면들
준영이를 데리고 상담을 받으러 간 이태오
다시 감정이 되살아나는 고예림(박선영)과 손제혁(김영민)
행복한 브금 마무리는 설명숙...?ㅋㅋ 썸인가요?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이 그런듯?ㅋㅋㅋ
연락이 되지않고 몇일째 소식도 보이지도 않는 지선우를 걱정하고 기다리며 집앞을 서성이다 돌아가는 김윤기 슨생님...
을 지켜보며 보고하는 여다경의 인간CCTV
마강석을 찾아간 지선우는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며 내가 지키려 했던 모든걸 놓쳤고 욕심은 내려놨지만 견딜 수 없는건 아이가 날 미워한다는것. 그 마음만 돌릴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텐데 방법이 없을것 같다고 말했고.
집착은 독이라며 상처준 주제에 이해까지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이라며 준영이 마음을 이해해 주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며 조언하는 마강석에게 그렇게 버티기엔 너무 지쳤다. 나 하나 없어지면 다들 편안해 질것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김.
김윤기(이무생)에게 지선우의 소식을 전하는 마강석. 김윤기슨생님 당신의 정체는 몹니까...ㅋㅋㅋ
지선우(김희애)부원장의 자리를 계속 비워둘 수 없어 설명숙에게 부원장 자리를 권하는 병원장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숙.
걱정되서 불안한건 이태오도 마찬가지. 연락이 계속 되지않자 지선우의 집을 서성이는 이태오에게
언니좀 그만 놔주라고 나타난 고예림.
다음날 보이지 않는 지선우의 모습에서 전날 했던 내가 사라지면... 이라는 말을 떠올렸고
불안한 마음에 김윤기에게 연락.
이때 이태오는 기부금 얘기로 병원장과 얘기를 끝내고 나오던 도중 지선생님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게됨.
선우 지금 어디있습니까? 전남편과 현썸남?의 눈빛교환시간. 대답하지않고 분노의 눈빛쏘며 남은진료를 취소하고 뛰어나간 김윤기 선생님.
괜한 설명숙에게 선우지금 어디있냐고? 소리지르는 뒷북 이태오씨.
지선우(김희애)를 애타게 찾는 세남자와
맨발로 파도치는 바다를 걸어 들어가는 지선우(김희애) 그리고 파도에 쓸려 바다에 빠지게 되고
이를 먼저 발견하고 지선우를 구해낸 김윤기 선생님.
깨어난 지선우는 김윤기 품에서 오열했고
한발늦은 이태오는 이 모습을 보고 뒤돌아섬.
집으로 들어온 이태오는 눈물을 샤워로 감추고 난 다음
다시 아무렇지 않은듯 해강이네 가족을 초대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하던중 2층에서 들리는 제니의 울음소리.
증거도 없이 제니를 달래고 있는 준영이를 의심하며 화를내는 여다경은 제니 때렸냐 뭔짓했냐 다해줬는데 뭐가 문제냐고 분노하며 따졌고
자기가 혼자 놀다가 넘어졌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억울한듯 말했지만 뒤따라온 이태오는 이 상황을 바라보다 준영이의 뺨을 때리고 말았고.
정신안차릴래 너하나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생해야 하냐고 화를내자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태도에 눈물글썽이며 부르르 떠는 준영이.
이때 마침 병원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준영이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급히 일어난 지선우는 정신나간 사람처럼 일어나서 전화기를 찾았고
꺼진 핸드폰을 켜서 바로 준영이에게 전화를 걸었고
느낌대로 전화를 받은 준영이는 엄마 진짜 미안한데 나좀 데리러 와주면 안돼? 하고 울먹였고 이를 듣자마자 바로 이태오의 집으로 향한 지선우는 여다경의 집앞에서 전화로 준영이를 불러냈고
전화를 받고 바로 뛰쳐나온 준영이를 불러세워 당장 방으로 올라가라고 소리쳤지만 신발도 신지않고 뛰어나간 준영이.
를 잡기위해 뒤따라가는 여다경을 붙잡는 여회장은 이제 그만 보내주라는 설득을 했고 이에 여다경은 얼마나 노력하고 얼마나 애썼는데 거의 다됐고 저 여자가 망치게 놔둘수 없다고 뿌리치고 달려나감.
준영이와 엄마의 만남
모자의 뒤통수에 대고 여다경은 당신 집착이 준영이를 망치고 있다는거 모르냐 불안하고 집착하는 엄마 밑에 있느니 정상적인 가정에 있는게 낫다. 당신 정상아니잖아. 학폭도 내가 막았다고 말함.
솔직해지자. 준영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니 가정을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키고 싶은거 아니냐. 나도 그래봤는데 그런 절박함 아무의미없고 부부는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닌것 때문에 흔들리고 깨진다며 유경험자의 조언을 해줌.
이에 여다경은 내결혼은 달라. 하고 부정했지만 지선우는 니가 더 잘알거 아니냐 너도 그랬으니까.(이 와중에 한소희 글썽이는 모습도 예쁘네.....)
이태오 나랑 잤어... (14회 끝)
15회는 점점 나락으로 빠져가는 이태오를 예상. 준영이는 엄마에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자 라고 제안.
고예림목소리 등장. 이태오 그사람 지선우 쉽게 못잊을 거예요 라는 말에 무슨근거로 그런말을 해요? 하는걸 보니 여다경이 고예림을 찾아간건가 싶고..지선우는 여다경에게 신중하게 생각해. 어쩌면 너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까 하고 조언.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없던일로 하자며 아직도 나한테 뭐가 남았니?라는 장면이 나왔고. 구질구질하게 남탓 하지말고 니가한일을 돌이켜보라고 라는 지선우의 목소리.
너같은 새끼한테 바란건 오직 내딸하나 행복하게 해달라는 거였어 라며 화내는 여회장.
같이 노력하기로 했잖아 갑자기 이건 아니지 다경아 하며 여다경을 가로막는 이태오.
망상에 빠진건 그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이제 다 알아버렸다구.. 여다경.. 이태오를 떠나나요? 다음 15회를 기대. 결말이 실망이 되지않기를!
이상 부부의 세계 14회 줄거리 내용 요약 시청률 15회 예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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