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VS CU 치킨볼 닭강정맛 솔직후기 가격 칼로리 판매하는곳 과자추천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과 CU 치킨볼 닭강정맛 솔직후기 가격 칼로리 판매하는곳 과자추천

요즘 아주아주 가끔씩 몰아서 집앞 편의점을 맘먹고 가는데 한번 가게되면 눈이 빙글빙글 돌아갈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게 왜케 많은건지... 요새 편의점 퀄리티 장난아니라며.. 도시락은 물론이고 디저트와 음료까지.. 그 중에 내가 완전 좋아했던 치킨팝이 보여서 당장 겟 해옴..ㅋㅋ

1000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는 미니 과자들을 보니까 죠리퐁 꼬깔꼰 등등 인기있는 메뉴들도 많던데 참 괜찮은듯. 사실 질소를 사면 과자가 들어있다는 말이 많긴 하지만 한개를 사서 당연 다 먹을수 있는 양이긴 하나 다 먹기엔 뭔가 내 몸에 미안하기도 하고 의미없는 칼로리 신경도 쓰이는데 미니 사이즈로 나오니 딱. 적당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그걸 겨냥한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천원 ! 이캐뿌니까 싸다고 막 집게 되는 그런 함정도 있는듯..

 

 

이미 포장 디자인부터 내마음 뺏아가 버린 치즈뿌린 치킨팝 옆에 나란히 서 있는 흡사한 디자인의 치킨볼 ㅋㅋ사실 제대로 안보고 둘다 같은 오리온 치킨팝 두가지 맛인줄 알고 집어와서 집에서 보니 다른 회사였다.ㅋㅋㅋ바로 CU버전 치킨팝이었던것. 얘는 닭강정맛이고 치즈뿌린 치킨팝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뿌링클 치킨과 흡사한 맛인것 같아보임.

 

우선 치킨볼 부터 살펴봅니다. 알고보니 CU에서 코스모스 제과와 손잡고 출시한 과자였는데 이 코스모스 제과의 과자 중에는 내가 옛날옛날 입에 달고 살았던 트위스트 과자로 유명한 코스모스 제과였더라고ㅋㅋㅋ (트위스트 아는사람..?ㅋㅋ나이 나오나요...)

 

CU 치킨볼 닭강정맛의 뒷면을 보시면 71g에 330kcal과 각종 영양정보가 나와있는데 별로 신경안쓰지만 그냥 한번 찍어봤음..

 

그리고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의 뒷면입니다. 65g에 333kcal이고요 닭강정보다 쪼메 더 나가네요 도찐개찐 맛있으면 0kcal 이렇게 두 제품의 등판을 보셨고요 이제 속을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왼쪽이 CU 치킨볼 닭강정맛인데 코팅되서 반짝반짝하고요 오른쪽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은 예상대로 뿌링클처럼 치즈가루가 솔솔솔 냄새부터 좋으네요 ㅋㅋㅋㅋ 메이크업으로 치면 광채메이크업과 매트 메이크업이라 할까요.(푸핫....머래..)

 

이제 질소를 날린 온전한 과자의 높이를 확인해 볼 시간 ㅋㅋㅋㅋ 꽉 잡아 보니 이렇습니다. 그래도 뭐 이정도면 양심적인거 같음 ㅋㅋㅋㅋ 콩알만한 과자가 저정도 들어가 있으면 많이 들어있는거징.ㅋㅋㅋ

 

색상과 사이즈 참고해 주시고요 ㅋㅋㅋㅋ저는 닭 킬러라서 닭강정도 뿌링클도 좋아하는데요 ㅋㅋㅋ 쪼꼬미 한게 아주 귀여워서 그냥 두번 털어넣으면 없겠네요..ㅋㅋㅋ 귀욥당.ㅋㅋㅋ

 

ㅋㅋㅋ 남들도 다 이런식으로 찍길래 찍어 봤는데 ㅋㅋ 처음 해보는 티가 확실히 나는군..ㅋㅋ 사실 나에겐 맛있다 맛없다만 존재했을 뿐 이렇게 디테일 하게 포스팅 하는거 어색함.ㅋㅋㅋ

 

총 평가를 하자면 10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면 왠만한 듣보잡 과자보다는 훨씬 가격에비해 훌륭한 맛임.ㅋㅋ 역시 오리온 치킨팝은 진짜 뿌링클 과자버전에다 CU 치킨볼 닭강정도 진짜 닭강정 맛이 나는게 당연하면서도 신기할뿐.ㅋㅋㅋ

편의점용이라고 써있긴 하던데 치킨팝은 쿠팡에 찾아보니까 있더라.ㅋㅋㅋㅋ  아마 치킨볼은 CU제품이라 없는듯. 둘다 맛있는건 당연하고 그래도 둘 중에 고르라면 역시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을 고르겠소. 마이쪙...ㅋㅋㅋ 쿠팡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