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뒹굴 유튜브를 보다가 달고나를 전자렌지로 만드는 영상을 보고 벌떡 일어나 바로 따라해보았다. 코로나 덕에 강제집콕신세 이렇게 강제 시간날때 해봐야지 싶어 바로 만들기 들어감. 여전히 대충 만들어 봤으나 그럴싸하게 나왔으므로 공유해봅니도.. 준비물은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용기,설탕,베이킹소다,쿠킹호일(내기준)정도 되겠다. 넉넉한양의 1잔분량이니 2잔넘게 만들려면 두세배로 늘려서 계량하면됨.
우선 저울을0으로 맞추고 전자렌지 용기를 올려 물을 25g넣어주고 바로 설탕을 40g넣어준다.
개인의 전자렌지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일단 3분을30초 정도를 맞춰놓고 돌려주는데 3분전후로 한번씩 잽싸게 문을열어서 끓는 설탕의 색깔을 확인해 주고 투명한 색에서 살짝 연한갈색이 날때까 주시하며돌려준다. 오븐장갑 대기.
전자렌지가 돌아가는 동안 잽싸게 준비해 둘것 - 저어줄 나무젓가락, 바로 투입할 베이킹소다2g 저어서 부풀게되면 옮겨서 식혀줄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담을만한 다른용기도 상관없음)을 준비해둔다.왜냐? 전자렌지에서 나온 그릇은 엄청 뜨겁기때문에 나오는 순간 순식간에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이미 늦음,,ㅋㅋㅋ
전자렌지에서 바글바글 끓다가 색이 변한걸 확인하자마자 장갑끼고 끌어내려 바로 준비해둔 베이킹소다를 넣어준다.무브무브
이때부터 색깔이 밝아지면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우왓. 이거 가스렌지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편한거 같기도..? 나무젓가락으로 열심히 공기주입해가며 신나게 저어준다. 벌써 달고나가 완성된듯 보인다. 젓가락에 묻어있는 달고나 살짝 식었을때 먹어봤는데 꿀맛...
황금빛?나는 달고나 멋지구요 이제 호일에 옮겨준다.(지금생각해보니 어차피 식으면 부쉴껀 똑같은데 굳이 안옮기고 이대로 식혀셔 깨면 되는거 아닐까?이생각 해봄 ㅋㅋ아.그리고 절대 플라스틱 주걱사용 하시믄 안됩니데이.. 살짝녹아버림..빨리하면 될줄알았는뎁...)
급하게 옮기다보니 다소 급한모양의 덩어리가 나와보려따..이제 식히는 과정에서 밀린 설겆이를 실시한다.
어느정도 식었으면 이제 깨부셔 준다. 요런거에 성격급한 나...ㅋㅋ쿠킹호일을 반으로 접어준다.
귀찮으니까 접어놓고 망치로 패주기.뜨쉬뜨쉬!!
와장창창챙챙챙 산산조각 맛있겠노.. 귀찮으면 그냥 달고나를 사서 매일 먹는게 낫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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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카누2스틱을 소량의 온수에 녹인다음.
우유를 컵에다 부어준다. 참고로 난 얼음없는 있는 그대로의 맛을 좋아하므로..ㅋㅋ얼음따윈 필요없...참고로 얼음을넣어야 달고나가 오래살아있음.얼음넣으시길
예전 포스팅에서 만들어 두었던 흑당시럽을 잔주변으로 스윽.둘러준다 (생략가능.나는 시럽이 있어서..) 혹시나 흑당시럽궁금하시면 링크걸어둘게욥.
다소 얼음이 없어서 달고나가 뜨지않고 잠수를 타버리지만 확실이 달고나 맛있게 잘된듯. 잠수하기전 사진한번 찍어봄..
녹인 카누를 그 위로 부어준다. 달고나흑당라떼 완성. 옴뇸뇸 맛이가 좋구나!!! 가스렌지에 시도하는것 보다는 더 쉬운것같다. 자주 해봐야징.ㅋㅋ
흑설탕으로 달고나 라떼 만들기/ 스테비아로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만들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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