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개토병원후기1 대구 화상전문병원 광개토 병원 후기 집에서 홈베이킹하다가 생각보다 행동앞서 200도에 달궈진 쇠를 급하게 끌어내린다고 소매를 겹쳐서 잡다가 옷이 타들어가는걸 발견..그렇다..수면트레이닝복은 면이 아니었다...화르르르.. 놀라서 손을떼고나니 엄지검지가 쇳덩이에 태닝.... 소매가 화르르 타버림 ...ㅋ내마음도 타버림..차가운물 응급처치 하고 급한대로 화상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감았으나 손가락이 타는듯 뜨겁...그래서 특단의조치로.. 비닐장갑에 얼음을 끼워 고정했다..금방녹지만 통증에는 최고다.. 차가운 물을 채워놓고 어떻게 버팀. 진통제도 먹었다.ㅋㅋ어떻게 호들갑떨다가 새벽에 잠이들고 다음날 택시타고 푸른병원 도착. 접수하고 대기하다가 내차례가 되었다. 간호사 두분이 오시더니 어떻게 화상입었는지 수술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 곧바로 의사선생님.. 2020.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