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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동 종로 약령시 남산동 앞산 인생라떼 인생커피로 소문난 카페 추천7곳 (feat.객주관적)

by eunsta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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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수 많은 카페중에 같은곳을 두번이상 방문하기는 쉽지않다. 왜? 카페는 오늘 한군데 가면 내일 두군데가 생기기 때문.굳이 갔던데를 또 갈바에 새로운 곳을 가고싶은 심리?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사람마다 카페를 찾아다니는 기준이 다르고  선호하는 카페가 다르지만 요즘엔 인테리어 좋고 뷰가 좋은 카페가 너무나 많아서  음료 맛이 평타정도 되더라도 새로운곳  한번 가봤다면 다음번엔 다른곳을 가보고 싶지 두번 세번 가기는 쉽지않다.(내기준임)

동네에 맛도 좋고 편해서 자주가는 카페를 제외하고 반복적으로 가게 되는 카페가  있다면 그 이유는 그 카페에서만 마실수 있는 맛있는 커피 때문 (역시 내 기준임)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인생커피로 알려져 유명한곳에 내 기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7곳을 소개해 본다. 워낙 한번 꽂히면 계속 가게되서 지난번에 소개했던 곳과 자주 중복되는 곳이 있음주의. 그리고 나름 커피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라 거의 테이블이 없다시피 하거나 테이크아웃 매장인것 또한 주의.

 

 

 

내돈내산 내기준으로 요즘 자주 등장하는 봉산동 브루어 파츠. 이곳은 흑임자 라떼에 반해서 몇번씩 갔는데 최근에 주말에 갔더니 방앗간이 문닫아서 주말에는 흑임자 라떼를 판매하지 않으신다고 한다... 근데 다른음료도 먹어봤는데 여기 라떼도 굉장히 맛있고 내스타일 이며 오늘 소개할 카페 중에 테이블이 그래도 가장 많은점마저 장점.

 

 

 

내기준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는 앞산 커피플라자 나만 알고 싶은곳 이었으나 이젠 라떼좀 마시러 다니는 사람들은 모르면 간첩인 커피플라자.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갈 엄두가 안나는 커피플라자는 인생라떼로 유명한 곳이지만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한다면 콜드브루가 굉장히 매력있는곳.처음에 콜드브루에 반해서 다른음료도 먹어보다가 라떼를 먹어보고 두번반함.테이크아웃 컵과 빨대마저 예쁜 커피플라자.

 

 

우리동네 오랫동안 커피맛집으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명동 앵커커피컴퍼니. 처음에 앵커라떼를 먹고 반했는데이곳만의 아인슈패너 몽블랑먹고 두눈번쩍.역시는역시 커피맛집인정.

 

 

 

또다른 인생라떼로 유명한 남산동 롤러커피. 한잔 마시고 나가면서 한잔 또 테이크 아웃 한다는 이곳. 워낙 유명해서  다른 설명은 생략한다. 거의 테이크 아웃위주로 테이블 거의 없음주의.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착한가격에 판매하는 삼덕동 사운즈커피.시즌마다 다른 원두와 메뉴가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이며 
커피 맛있는건 당연.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 또한 살살녹는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커피에 퐁당 빠졌으니 말해뭐해

 

 

 

리뉴얼하고 다시 돌아온 약령시 카페 휩. 요즘 인생라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곳. 테이크아웃 매장이라 테이블이 없지만 옴총 꼬소하고 맛있는 라떼에다 꼬소한 흑임자 크림까지 올려주는데 가격실화? 이곳이야 말로 한잔먹고 한잔 테이크아웃 해야할 카페휩 강추하는 바입니다.

 

 

 

이름처럼 테이블이 없는 넌테이블. 요즘 sns에서 수없이 보이는 노란 테이크아웃컵의 주인공.인생 라떼를 먹기위해 좁은공간에서 다닥다닥 테이블이 없는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맛있는 커피를 먹기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매장안이 하태핫해. 낮에는 대구속에 작은 유럽뷰 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근대역사관 건물 앞에서 포토타임은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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