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방법 직접 다녀온 후기 코로나 검사결과 시간

코로나 검사방법 직접 다녀온 후기 코로나 검사결과 시간

 

코로나의 재 유행으로 그리고 무증상확진자가 많아지면서 더 불안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코로나 검사 후기를 듣던 나에게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넓은 공간에서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는 있었지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대화도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함 가운데도 그래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요즘 무증상 확진자도 많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참 오래걸리더라는... 코로나 검사방법을 공유하기전에

 

익산병원 채널에서 코로나 검사체취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준 영상이 있어서 도움이 될것같아 영상 내용도 공유해본다. 우선 정확한 환자 확인후 호흡기 증상 및 발열 등이 있는 경우 또는 나처럼 보건소에서 문자를 받은 경우 따로 비용은 들지않고 감염부스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증상이 없이 본인이 원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워킹스루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한다. 또한 해외 출국용 코로나 검사는 월요일 ~ 목요일 (공휴일 제외) 오후 2~4시에 접수및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대기를 하고 있으면 환자 확인후에 감염부스로 이동을 하게된다.

 

감염부스 컨테이너에 도착 후 환자및 보호자는 밖에서 대기하며 검체채취자의 요청시 감염부스 내부로 입실한다.

 

검체채취는 비강 및 구강에서 면봉으로 각각 채취를 진행한다.

 

아... 코에 넣는 면봉 등장..

 

독감 검사할때도 비슷했던 기억이 난다.. 아주 잠깐이지만 그순간 진짜 괴로웠음..;;

 

구강검사는 아무것도 아님. 

 

검체채취후 검사결과가 확인될때까지 병원,약국,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금지해야하며  자가격리 해야한다.

 

환자 검사 바코드를 확인하여 검체 보관통에 밀봉하고 검체보관 냉장고에 보관한다. 아마 포장해서 인증받은 검사실로 이동하는걸로 알고있음.. 다음으로 나의 코로나 검사는 지인에게 일주일전 같은 장소에 확진자랑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고 바로 예약을 했다.

 

 

 

예약한 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했지만  줄서계시는 분들 모두 나랑 같은 시간 예약하시고 기다리고 계시는중.. 이날 진짜 너무추워서 눈물날뻔.. 눈물도 얼뻔했다.. 20분동안 기다렸고

 

드디어 내 앞에분이 감염부스로 들어가기 전에 설명을 듣고 계셨다. 다음으로 내 차례가되니 번호를 알려주면서 예약을 했고 지금 검사하러 와있다고 전화를 걸라고 하셨다. 그러면 결과가 빨리 나온다고 하신것 같았음. 그래서 그 번호로 전화를 거니까 바로 누구누구씨 맞냐고 확인작업하고 전화를 끊고

 

감염부스에 들어가기 전에 살균소독? 하는 저기를 통과해서 들어갔고 코찡. 입안까지 검사는 거의 1분도 안걸렸다. 고생 많으신 의료진들께 또다시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시간.. 검사가 끝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수 없고 뭐든 이용할수 없으니 걸어서 가는데 진짜 너무 추웠음..버스타고싶고 막... ㅠㅠ 이날 진짜 서럽더라... 가장 추운날.. 그리고 집 가자마자 가족들도 걱정되고 해서 마스크 착용하고 내방에서 일찍 잤음..

 

예약하고 바로 검사받아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니 아침일찍 결과가 도착했다. 다행이다.. 3시에 검사해서 다음날 오전 9시 35분에 결과 통보받았음. 코로나가 음성일 경우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문자통보가 오게되고 양성일 경우 의료진이 직접 전화로 연락이 온다고 한다.

요즘은 무증상확진자가 많아서 나도 모르게 감염된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검사하고나니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 얼른 평범했던 일상을 회복하는 날이 올수있기를!!

 

이상 코로나 검사방법 직접 다녀온 후기 코로나 검사결과 시간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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