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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미/내돈내산후기

랜덤투유 솔직후기 배송 클로버 트레이드 랜덤박스 확률?

by eunsta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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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투유 솔직후기 배송 클로버 트레이트 랜덤박스 확률?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이것저것 쓸데없는 관심이 많이 생겨서 앱테크 에서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고 시도해보는 취미?가 생겼다 이 랜덤투유는 매일 출석체크하는 앱테크에서 징그럽게 나오는 광고였는데 첨에는 무시했다가 가랑비에 옷젖는다고...ㅋ 갑자기 궁금해져서 한번 설치해봄...(이래서 광고가 참 무섭다니까...ㅋ)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어차피 광고에 나오는것 처럼 오천원밖에 안냈는데 가전제품 최신기기 개이득 부자됐다 뭐 이런걸 기대하지는 않으니까 나도뭐 설마 혹시라도.. 라는 마음 없었다면 거짓말 이지만 유튜브와 블로그 검색 몇번 해보다가 최소 5천원 상당의 상품은 무조건 나온다고 하니 일단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기로 함...ㅋㅋ 우선 앱을 깔고 간단한 가입을 하고 들어가 본다.

 

의외로 로딩시간이 길어서 멈출때도 있고 내폰이 이상한건가 얘가 이상한건가 아무튼 앱을 키면 가장 처음뜨는.. 지금 후기를 쓰는 내눈에는 제법 밉상인 첫화면 ㅋㅋㅋㅋㅋ

 

처음에 메인화면으로 들어가면 당연하게도 눈이 번쩍 뜨일만한 확률 거의 뭐..ㅋㅋㅋㅋ277개의 상품중 희박한 고가의 제품을 제일 먼저 보이게 해 놓고 아래로 스크롤을 쭈우우욱 내릴수록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어쩌면 당연한 방식의? 유혹...ㅋㅋㅋ 나도 가능한가 혹쉬? 하게 만드는 ㅋㅋㅋ 일단 랜덤박스 하나당 5000원이니 10000원을 결제하고 두번만 해봐야지... 이거 유튜브랑 블로그 몇몇 봤는데 일단 내가 본 결과 후회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고... 물론 도전을 많이 할수록 확률은 많겠지만 오만원 충전해서 똑같은거 5개 넘게 걸린 사람도 있고...제품도 자세히 보면 처음듣는 브랜드 들이 많아서...많이 도전하고 싶지는 않고 재미삼아 딱 두번만 ㅋㅋㅋ

 

 

랜덤투유의 클로버는 보시다시피 1클로버당 1원이라 캐쉬같은 개념인거 같음. 아무튼 요즘 백수에겐 적지않은 1만원 결제...

 

 

일반 랜덤박스 2개 구매 후덜덜덜 ㅋㅋㅋㅋㅋ 나에겐 적지 않은돈.....

 

 

구매가 완료되면 결제성공 창이 뜨고 박스바로열기하면 이게뭐라고 2번의 쫄림이 있어서 바로 열지않고 확인을 눌러 상자2개가 보유되고 있는지 확인부터....

 

이렇게 충전한 1만원으로 2개의 랜덤박스를 구매완료했고 박스열기라는 상자 모양을 터치하면 몇초후에? 바로 상품확인이 가능하다.눌럿!!

 

약간의 로딩시간에 나오는 로봇 ㅋㅋㅋ 잘좀 뽑아줄래???ㅋㅋ

 

 

 

읭?ㅋ 이래뵈도 올리브영 호갱님에 화장품에 옴총 관심은 많아서 한번은 스쳐서 지나갔을 법한 이름일줄 알았는데 아무튼 CC크림 당첨됐고..

 

 

불안한 마음으로 다음상자를 건드려 보니...

 

 

나 저거 필요 없다고... 집에 있다고... 사놓고 안쓴다고... 하.....ㅋㅋㅋㅋㅋㅋ 배송료 3000원내고 받아야되나 저걸ㅋㅋㅋㅋ 다이소 가도 있지싶은데 ㅋㅋㅋㅋㅋㅋ

뭔가 받기 싫다.. 허무하다...돈아깝다.. 받기엔 배송료가 아깝고 안받기엔 만원이 아까운 그런 애매한 상황 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환불을 하게되면 5천원에서 2500원이 클로버로 남게된다. 두번 다 환불하면 5천원이라도 남으니까 마지막 한번 더해보고 아니면 그냥 끝이지뭐....ㅋㅋㅋ 하...ㅋㅋㅋ

 

 

 

환급해서 5천원으로 변신했고 이제 마지막이다...ㅋㅋㅋㅋ 

 

기대는 이미 증발했으나 그래도 배송료가 더 비싼 상품이 나오지 않기를 ㅋㅋㅋㅋㅋㅋ GO!!!

 

 

그래..차라리 이게낫지..ㅋㅋ 뭐 어디에라도 좋겠지 ㅋㅋㅋ 랜덤박스에서 약간 개이득이다 라고 느낄만하게 원래 정가를 상품아래에다 입력해 놓는데 내가 인터넷으로 상품검색을 해보니 예전에나 25000이지 비타민샵에서 12500원에 판매하더라 ㅋㅋㅋㅋ 내가 배송료3000원을 또 결제한다치면 뭐 그래도 ㅋㅋ 내돈내고 그냥 비타민 사먹는 격이니 그래도 미친듯이 아깝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나마...

 

저..팬더 이제 보기싫어.ㅋㅋㅋㅋㅋ

 

 

 

총 만삼천원내고 옛날에 출시된 건강식품을 사먹는다 생각해야지.... 참고로 내가 뽑은 상품이 마음에 안들면 나름 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긴하다.ㅋㅋㅋ 처음에 내가 뽑은 화장품이 정가24200이라 하는데 이거 걸리고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중고나라에 여럿 내놓은것 같던데..ㅋ8천원도 있고 뭐 그렇더라고 ㅋㅋㅋ 정가에 속으면 안됨...ㅋㅋㅋ

 

 

이렇게 트레이드 신청에 가서 내가 걸린 화장품을 들어가 보았더니

나랑 같은 제품을 걸린 사람들이 내꺼랑 좀 바꾸자고 이렇게 줄을 서있는걸 볼 수 있다... 건강식품도 똑같던데 그냥 먹고 치우련다...ㅋㅋㅋ만 삼천원을 쓰고 느꼈다.. 아.. 나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천원 만원 만오천원 몇만원까지 썻다가 마음에 안드는상품 트레이드 되면 다행인데 안되거나 그러면 나처럼 환불해서 반토막 합친 5천원으로 다시 구매하고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들 사이에서 배송비를 지불할 정도 까지 못느끼는 애매한 심정...ㅋㅋㅋ 근데 진짜 운좋게 좋은거 당첨된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다. 근데 확률로 봤을때 과연..ㅋㅋㅋ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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